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7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13.1원 오른 1천740.8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12.4원 오른 1천820.6원, 최저가 지역인 광주는 13.9원 오른 1천706.5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1천749.1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천707.7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29.4원 오른 1천617.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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