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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예산] 첨단산업 'A·B·C·D' 육성에 4조 4천억 투입‥22% 증액

[2024예산] 첨단산업 'A·B·C·D' 육성에 4조 4천억 투입‥22% 증액
입력 2023-08-29 11:57 | 수정 2023-08-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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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예산] 첨단산업 'A·B·C·D' 육성에 4조 4천억 투입‥22% 증액

    [자료사진]

    정부가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을 육성하고, 국내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4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정부는 '2024년 예산안'에서 "첨단 서비스 산업 A·B·C·D를 설정하고 이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4개 분야에 배정된 내년 예산은 4조 4천388억 원으로 올해보다 22%가 늘어난 규모입니다.

    디지털 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신산업 원천기술 확보 및 융합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대국민 서비스에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하겠다는 겁니다.

    A는 인공지능(AI) 분야로 정부는 619억 원의 국가 재정을 투입해 '국가통합바이오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B는 바이오(BIO)로 864억 원을 투입해 한국의 의료데이터와 미국의 첨단 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C는 사이버(CYBER) 보안 분야로 융합 보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전용 실습장 구축에 88억 원이 투입됩니다.

    마지막 D는 디지털(DIGITAL) 플랫폼 정부 분야로 정부 24와 홈텍스, 고용 24등 6대 온라인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로그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344억 원을 투입합니다.

    정부는 아울러 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의 국내 직접투자에 대한 현금 지원도 현행 500억 원에서 2천억 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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