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오염수 일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모든 품종을 대상으로 매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학교 급식에는 우리 해역에 대한 방사능 조사,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검사를 통해 사전에 안전성이 확인된 수산물만 공급하고 있다"면서 "각 교육청에서도 추가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양 방사능 조사 대상이 표층수로 국한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표층수뿐 아니라 중층과 저층도 조사하고 있고, 해저퇴적물이나 해양생물도 조사 대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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