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의 의무 상환 대상자는 29만 1천830명으로, 18만 4천975명이었던 2018년과 비교해 57.8%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전체 학자금 규모는 3천569억 원으로, 2018년 2천129억 원에서 4년 만에 67.6%가 늘었습니다.
학자금 체납액은 552억 원으로 206억 원이었던 2018년의 2.7배 규모였으며, 체납 인원도 2018년 1만 7천145명에서 지난해 4만 4천216명으로 2.6배 늘었습니다.
체납률은 금액 기준으로 15.5%로, 2012년 17.8%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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