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결의대회에는 총파업에 돌입한 철도노조를 비롯해 공동파업을 준비 중인 건강보험공단노조, 국민연금지부, 서울교통공사노조 등 공공기관과 비정규직 단체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수서행 KTX 운행과 차량정비 민영화 중단, 4조 2교대 근무 전면도입 등을 촉구했습니다.
집회 마무리 과정에서 노조는 연막탄을 활용한 상징의식을 진행하려다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항의하던 조용현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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