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찾은 추경호 "추석 물가 안정에 만전"](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09/17/u20230917-18.jpg)
대형마트 찾은 추경호 부총리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추 부총리는 배추와 무, 양파, 사과 등 주요 성수품의 수급 상황을 살피고 농협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추 부총리는 "큰 틀에서 보면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면서도 "수산물·닭고기 등은 아직 부담스러운 수준에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축수산물은 서민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만큼 남은 기간 가격불안 품목의 수급관리, 할인지원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농협·수협 등 관계 기관에 요청했습니다.
지난 15일 현재 20대 추석 성수품 평균 가격은 지난해 추석 전 3주 동안의 평균과 비교해 6.0% 저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명태는 18.4%, 참조기와 닭고기는 각각 9.5%, 8.9% 가량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정부는 닭고기와 참조기 등의 공급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