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향후 5년간 2조 2천억 원을 투자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구축을 지원합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정부는 이런 내용의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 후속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내년 1천213억 원을 포함해 2028년까지 모두 5천432억 원을 투자합니다.
또, 중소·중견기업의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 사업화를 위해 저리 융자형 연구개발 자금으로 4천억 원을 지원합니다.
한편, 일반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이 받을 수 있는 외부 자금 비율과 기업형 벤처캐피탈의 해외투자 비율을 높여 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합니다.
기업형 벤처캐피탈이 벤처펀드를 조성할 때 외부 출자 허용 한도는 펀드별 조성 금액의 40% 이내에서 50% 이내로 상향하고 해외 투자 한도는 총자산의 20% 이내에서 30% 이내로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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