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자동차 위조 부품을 만들어 유통한 혐의로 60살 A씨 등 8명을 입건하고 엔진과 머플러 등 위조 부품 14만 4천여 점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부품제조업체가 폐기처분한 하자 부품을 해외에 팔거나 번호판 프레임에 현대와 기아차 로고를 임의로 직접 새겨 유통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상표경찰은 압수된 위조 부품 일부는 부식되거나 녹물이 고여 있는 등 관리와 보관 상태가 불량해 부품이 유통될 경우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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