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며, 경찰이나 국과수 등에서 요청이 온다면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5일 새벽 0시 반쯤 대구 수성구의 한 도로에서 손님을 태우고 달리던 전기차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온 SUV와 부딪혔습니다.
이후 차량 속도가 시속 188km까지 치솟았고 2km 넘게 달리다 신호대기 차량을 들이받고 뒤집히고 나서야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사고차량을 몰던 기사와 승객, 행인 등 모두 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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