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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사고, 올해 상반기에만 3천217건‥111명 숨져

건설현장 안전사고, 올해 상반기에만 3천217건‥111명 숨져
입력 2023-09-29 10:53 | 수정 2023-09-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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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현장 안전사고, 올해 상반기에만 3천217건‥111명 숨져

    [자료사진]

    올해 상반기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1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실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건설 현장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안전사고는 3천217건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11명에 달했으며 부상자는 3천149명이었습니다.

    김학용 의원은 "건설 현장의 안타까운 근로자 사망 사고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 점검 및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공기단축을 위해 근로자 안전을 도외시하는 발주자와 감리에 대해서는 단호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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