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 맥주 수입이 급증하면서 일본이 맥주 수입국 1위에 올랐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일본 맥주 수입량은 3만 6천573 톤으로 전체 맥주 수입량의 21.9%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다음으로는 중국 맥주가 3만 2천 톤 넘게 팔려 2위를, 네덜란드 맥주가 2만 9천 톤 넘게 팔려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1만 톤 안팎의 맥주 수입량을 기록한 나라들이 뒤를 이었는데 폴란드와 독일, 미국, 체코, 아일랜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에는 일본 맥주 수입량이 1만 8천940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8.8%에 그쳐 중국, 네덜란드 맥주에 이어 3위에 머물렀는데, 올해는 수입량이 작년 동기대비 238.4% 늘면서 일본 맥주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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