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명태 3천톤과 오징어 5백톤을 내일(23)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시중에 방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출 물량은 전통시장과 마트에 우선 공급돼 시중 소비자가격보다 최대 30% 낮은 가격에 판매됩니다.
오징어는 생산 부진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되고, 명태는 러시아 현지 조업이 양호해 가격이 낮아지고 있지만 평년보다는 높은 상황입니다.
해수부는 방출된 물량이 권장 판매가격으로 적정하게 팔리고 있는지 점검하고, 수산물 가격이 안정되도록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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