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광역자치단체별 상위 1% 근로소득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귀속 근로소득 기준 상위 1% 근로소득자는 19만 9천5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이 받은 총급여는 63조3천295억원, 1인당 평균 급여는 3억1천700만원이었습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전체의 77.1%에 해당하는 15만 3천932명이었습니다.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보면 상위 1% 근로소득자 수는 서울이 8만 8천88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만 9천460명, 부산 7천656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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