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이탈리아는 3만 7천700달러로 G7 가운데 가장 적었지만, 우리나라보다는 1천710달러 많았습니다.
앞서 2020년엔 한국이 3만 3천40달러로 3만 2천430달러였던 이탈리아를 웃돌아 역대 처음으로 G7 국가보다 많아졌지만, 코로나19 충격으로 이탈리아의 성장률이 -9%까지 추락한 데 따른 역전이었습니다.
이후 2021년에는 다시 이탈리아에 1천20달러 뒤졌고, 지난해에는 차이가 1천710달러로 벌어졌습니다.
또, 이탈리아뿐 아니라 다른 G7 국가들과의 소득 격차도 더 벌어지는 추세인데, 약 2천 달러가 줄어든 일본을 제외하고 미국, 독일 등 6개 나라가 모두 한국과 국민소득 차이를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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