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전 이사회 의장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에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는 것과 관련해 반성하고 준법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전 의장은 오늘 주요 공동체 CEO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경영회의를 열어 "나부터 부족했던 부분을 반성하고, 더 강화된 내외부의 준법 경영 및 통제 시스템을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공동체 전반의 고민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카오는 각 공동체의 준법 경영 실태를 점검하는 기구를 마련해 사회적 눈높이에 부응하는 경영 시스템을 갖춰나가기로 했으며, 매주 월요일 공동체 경영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김버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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