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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1년 전보다 32% 비싸다‥"날씨 영향"

단감, 1년 전보다 32% 비싸다‥"날씨 영향"
입력 2023-10-31 10:59 | 수정 2023-10-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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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감, 1년 전보다 32% 비싸다‥"날씨 영향"
    제철 과일인 단감 가격이 올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단감 소매가격은 10개에 1만4천736원으로, 1년 전 1만1천147원보다 32.2% 비쌌습니다.

    단감 가격은 여름철 폭염과 호우 등 날씨 영향으로 생육이 부진해 공급이 줄며 올랐습니다.

    사과, 배 등 다른 과일 가격도 같은 이유로 1년 전보다 비쌉니다.

    사과 가격은 10개에 2만8천41원으로 1년 전보다 25.8% 높고, 배 가격도 10개에 2만9천881원으로 1년 전보다 17.5% 올랐습니다.

    채소류인 토마토도 생육 부진으로 공급량이 줄어, 소매가격이 1㎏에 1만571원으로 1년 전보다 41.7%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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