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 방역 차량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까지 67건이 확인됐고 오늘 인천 강화와 전북 고창에서 2건이 추가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6건으로 가장 많고 충남 24건, 인천 8건, 강원 5건, 전북 3건, 충북·전남·경남이 각 1건씩입니다.
농장 69곳에서 살처분했거나 살처분 예정인 소는 4천966마리입니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신고 3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소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경북에서도 발생할 우려가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보고 다음 달 10일까지 백신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흡혈곤충 방제를 위해 다음 달 1∼10일 `방제소독 주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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