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가 오늘 오전 8시 기준 모두 70건으로 늘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오후 6시까지 69건이 확인됐고, 그 이후 전남 신안군의 한우 농장에서 추가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농장 70곳에서 살처분됐거나 살처분 예정인 소는 5천 마리를 넘었습니다.
또, 중수본은 의심 신고 4건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입니다.
경제
고재민
소 럼피스킨병 70건으로 늘어‥전남 신안서도 발생
소 럼피스킨병 70건으로 늘어‥전남 신안서도 발생
입력 2023-11-01 09:37 |
수정 2023-11-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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