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은행의 대출잔액·영업수익 등을 기준으로 작성되는 생산지수가 최근 20여년간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업 중 신용조합·저축기관을 제외한 일반은행 생산은 2000년과 비교해 325.4% 증가해, 같은 기간 전체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 99.6%의 3배를 웃돌았습니다.
업종별로는 포털업 등이 속한 정보서비스업이 649.5%로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보험·연금업 351.2%, 일반은행을 포함한 금융업 291.9% 순이었습니다.
반면 숙박업과 음식점·주조업의 생산 증가율은 27.3%과 11%에 그쳐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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