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손실 9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97억원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영업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5% 증가해 1천684억 원이 발생했지만 결제 서비스의 매출 증가와 금융상품 중개 서비스 다양화로 지급 수수료가 18.2% 늘었습니다.
순손실은 82억원으로 지난해 47억원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은 1천5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4% 증가했습니다.
결제 서비스 매출은 온오프라인 결제와 해외 결제 등 서비스 전 영역에서 성장하며 17.2% 증가한 1천135억 원, 금융 서비스 매출은 카카오페이증권의 매출 확대와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에 대한 긍정적 반응 등으로 0.7% 늘어난 37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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