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경영진 사법 리스크에도 3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카카오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천4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순이익은 495억원으로 63.9% 줄었는데, 매출은 2조1천6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문별로 음악 등 콘텐츠 부문 매출이 1조1천31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견줘 29.8%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카카오톡 등 플랫폼 부문 매출의 경우 같은 기간 4.3% 증가한 1조29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포털 부문 사업 매출은 24.2% 감소한 832억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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