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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주식 양도세 기준 완화 결정 안돼‥야당과 협의 필요"

추경호 "주식 양도세 기준 완화 결정 안돼‥야당과 협의 필요"
입력 2023-11-12 09:51 | 수정 2023-11-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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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주식 양도세 기준 완화 결정 안돼‥야당과 협의 필요"

    [KBS '일요진단 라이브' 유튜브 캡처]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대주주 기준 완화에 대해서 아직 방침이 결정된 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여부에 대해 "야당과의 협의 절차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여야 합의로 금융투자소득에 대해 전반적 과세가 시행되기로 했다가 2년 유예를 했다"며 "그러면서 대주주 10억원에 대한 기준은 내년까지는 유지하기로 여아 간의 합의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물가 흐름에 대해 "최근에 전방위적인 수급 노력, 날씨도 조금 정상으로 회복하면서 대체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세"라며 "11월에는 물가 상승세가 3.6% 안팎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공공요금 인상 여부를 두고서는 "당분간 동결 기조"라며 "불가피하게 인상 요인이 생기더라도 '공공기관 스스로 경영합리화를 통해서 원가요인을 흡수해라'는 협조 요청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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