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모든 사업 원점 재검토‥연내 가시적 방안 마련"](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11/13/p231113-22.jpg)
김 센터장은 "카카오 창업자로서 많은 분의 질책을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준법신뢰위원회와 경영쇄신위원회를 통해 외부 통제도 받으며 빠르게 쇄신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던 기업으로 초심으로 새로운 카카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쇄신 방안의 구체적 일정을 묻는 말에 "올해 말에 가시적인 방안을 내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달리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카카오 측이 오늘 3차 회의 장소를 카카오모빌리티로 정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비판한 카카오택시 관련 사안에 대해 창업자가 직접 나서 문제 해결 의지를 보이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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