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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확진 95건으로 늘어‥'소 사육 최대' 경북서도 발생

럼피스킨 확진 95건으로 늘어‥'소 사육 최대' 경북서도 발생
입력 2023-11-14 15:57 | 수정 2023-11-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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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럼피스킨 확진 95건으로 늘어‥'소 사육 최대' 경북서도 발생

    '럼피스킨병 막아라' 긴급 백신접종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전국에서 소를 가장 많이 키우는 경북에서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처음 나왔습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14일 오후 2시 기준 모두 95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전날까지 93건이 발생했고, 이날 경북 김천과 충북 청주 한우농장에서 2건이 추가됐습니다.

    김천 사례는 경북에서 발생이 확인된 첫 사례로 현재 전국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제주가 유일합니다.

    중수본은 오늘 정오부터 24시간 경북의 모든 소 사육농장과 관련 업체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의심 신고 2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모든 소 농장에서 백신 접종이 완료된 상태로 중수본은 어제 '양성' 소만을 대상으로 한 선별적 살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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