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뉴스의 댓글 내 인용 답글 허용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자 관련 서비스를 닷새만에 중단했습니다.
네이버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있어 해당 기능을 제외한다"고 공지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사용자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조기 종료로 이용자 혼선을 초래했다"고 사과했습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16일부터 뉴스 댓글 내 인용 답글 작성 기능을 허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특정 이슈에 대한 논쟁을 심화시키고, 댓글 전쟁을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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