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 한국물가정보 제공]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오늘 세종 전통시장을 방문해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살핀 뒤 "정부는 김장철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김장 재료 공급 확대, 할인 지원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현재 배추와 무 등 주요 김장 재료는 산지 작황이 회복되면서 공급이 원활하다고 보고, 고춧가루 등은 정부가 비축해둔 물량을 방출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앞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3일 기준, 배추 20포기 김장 비용은 19만 3천106원으로 지난해보다 10.7% 낮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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