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김주만

"오는 30일 용산에 개푼다" 육견협회 집회신고 마쳐

"오는 30일 용산에 개푼다" 육견협회 집회신고 마쳐
입력 2023-11-24 18:08 | 수정 2023-11-24 18:08
재생목록
    "오는 30일 용산에 개푼다" 육견협회 집회신고 마쳐

    자료사진

    대한육견협회가 개식용금지법안이 계속 추진될 경우, 오는 30일 용산지역에 사육하던 개를 풀어놓기로 했습니다.

    육견협회는 어제 저녁 대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육견협회측은 당사자가 배제된 농식품부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육중인 개와 시설의 보상, 개 식용 종식 10년 유예 등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협회측은 오는 30일 오후 1시, ' 용산전쟁기념관 앞에서 집회를 열기로 하고, 개 사육자와 상인들은 한 가구당 최소 1 마리 이상의 개를 망에 넣어 집회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협회측은 집회 신고까지 마무리됐다며, 다만 "개를 풀 것이가 안 풀것인가는 개인이 각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