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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공기업 신규채용, 4년 전 대비 절반으로 떨어져

작년 공기업 신규채용, 4년 전 대비 절반으로 떨어져
입력 2023-11-28 09:58 | 수정 2023-11-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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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공기업 신규채용, 4년 전 대비 절반으로 떨어져

    [자료사진]

    공기업 신규채용 규모가 지난 4년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32곳의 신규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체 신규채용 규모는 2019년과 비교해 46.7% 줄었습니다.

    신규채용 인원은 2019년 3만 2천90명에서 2020년 2만 2천465명, 2021년 1만 7천520명, 지난해 1만 7천97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입니다.

    올해에는 3분기까지 작년 한 해 절반 수준인 8천864명이 채용됐습니다.

    채용 인원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공기업은 한국철도공사로 5천291명이 줄었고, 한국전력공사가 4천143명, 한전KPS 1천155명 채용 규모가 줄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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