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여객기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측은 운항 도중 항공기 기장이 조종석 창문 바깥쪽에 난 실금을 발견해 비행 40여 분만에 제주도 인근 상공에서 방향을 돌렸다고 밝혔습니다.
회항한 항공기는 저녁 8시 18분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왔고, 타고 있던 승객 252명은 같은 기종의 대체 항공편을 타고 오늘 밤 10시 19분, 다시 쿠알라룸푸르로 출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해당 항공기를 정비하면서 실금이 간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문다영

대한항공 여객기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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