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차량용 요소와 요소수의 재고를 추가로 마련하면서 모두 6.8개월분을 확보했고, 다음주부터 공공비축 물량을 방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15) 기획재정부 홍두선 차관보 주재로 '경제안보 핵심품목 태스크포스 총괄반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조달청의 공공비축 물량이 확대되고 중소기업이 공동구매 등을 진행하면서 차량용 요소와 요소수 재고분은 6.8개월분으로 늘었습니다.
베트남 등 제3국 계약 물량은 오는 16일부터 순차로 도착할 예정으로, 이달에 5천460톤 다음달에 1만 2천 150톤, 내년 2월에 1만 4천 톤을 들여올 계획입니다.
조달청은 현재 비축 중인 차량용 요소 물량 1천930톤을 생산업체의 수요 조사 등을 바탕으로 다음 주부터 방출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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