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이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리베이터가 늦어 계단으로 가려다가 발목에 힘이 풀리며 모서리에 눈 콕, 발목 삐끗"이라며 "국밥 먹으러 왔는데 불쌍하게 쳐다보셔서 굉장히 당황스럽다"고 적었다.
이아영이 공개한 사진 속 그의 눈은 시퍼렇게 피멍이 들어 잔뜩 부어오른 모습이다. 이후 팬들은 메시지를 통해 이아영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다양한 조치 방법을 알려줬다고.
이에 이아영은 팬들과 질의응답을 했고 "눈썹을(모서리에) 박았는데 엄청 부었다가 눈으로 다 내려왔다", "어제 모두 걱정만 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하다" 등의 말을 전해 상황을 알렸다.
또 "40개의 무물이 모두 괜찮냐는 질문.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멍 케어 알려주신 간호사 분들의 세심함에 진짜 또 한 번 너무 감동했잖아요. 2023 얼마나 좋은 일만 있으려고 이러는지. 거울만 보면 재밌는 얼굴 얼른 회복해 볼게요"라고 재차 인사했다.
한편 이아영은 MBN 연애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해 연예인 급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인물이다. 당시 그는 잡지 맥심 모델로 활동했으며 딸을 비양육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호영 / 사진출처 이아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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