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가진동인 지난달 27일 넷플릭스의 대만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엑소시스트' 촬영 도중 드론이 폭발하는 사고로 얼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가진동은 폭파된 드론의 파편을 얼굴 부위에 맞았으며 20~30 바늘을 꿰매고 회복중이라고 알려졌다.
가진동은 '대만 국민 남동생'이라는 스윗한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2014년 마약 복용 혐의로 불명예를 입기도 했다. 성룡의 아들 방조명과 함께 마약 파티를 벌이는가 하면 자신의 SNS를 통해 대마 흡연은 끊었다고 팬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사적인 논란이 많았다. 하지만 4개월이라는 짧은 자숙 기간을 거쳐 다시 복귀했다.
'대만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는 배우들에는 '연애의 조건'의 류이호,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걸륜, '상견니'의 허광한 등이 있다.
김경희 / 사진출처 가진동페이스북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