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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최고 시청률 4.4% 돌파하며 파죽지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최고 시청률 4.4% 돌파하며 파죽지세
입력 2023-01-13 15:57 | 수정 2023-01-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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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신년특집 이탈리아편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와 종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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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신년특집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편 2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3.4%, 분당 최고 시청률 4.4%(닐슨코리아 제공)를 돌파하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리부트 이후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광고주가 선호하는 TV 시청 메인 타깃 여성 2049 시청률에서 2.0%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지상파, 종편 등의 빅5 채널을 제치고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각양각색 외국인 여행자들의 매력이 여전히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음을 입증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의 김장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탈리아에서부터 “스태프 집에서 김장을 해보고 싶다”며 엄청난 열의를 보였던 이들은 한옥 민박집 사장님의 도움으로 김장에 도전했다. 재료도 직접 썰고, 식재료 하나하나를 분석하며 김장을 배운 셰프들은 김장을 다 끝낸 뒤 김치에 막걸리와 수육을 곁들이며 완전체 먹방을 선보였다. 저녁에는 망원 시장에서 닭강정, 떡볶이, 호떡 등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섭렵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군침 돌게 만들었다. 특히 귀가하는 친구들이 아픈 레레를 위해 죽집에 들러 죽을 구입하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 4.4%를 돌파하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한국의 식문화를 이해하고 배워나가는 역대급 식도락 여행에 시청자들도 “역시 셰프들은 다르다”, “시간순삭”, “고정으로 더 했으면”, “아저씨들이 너무 귀엽다”며 셰프들에 대한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도 시청률 상승세가 무섭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방송 3회만에 평균 시청률 1%를 가뿐히 넘기고 최고 시청률 1.6%를 돌파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외국인 여행자들의 한국 여행기를 들여다보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다르게 한국에 정착한 다양한 외국인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들여다보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9남매 대가족, 가평 토박이 등 특별한 대한외국인들을 섭외해 인기몰이 중이다.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이호영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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