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랑, 오늘(15일) S대 출신 수의사와 결혼…강하늘 축가·서경석 사회

KBS 기상캐스터 강아랑(31)이 결혼한다.


강아랑은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동갑내기 수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없이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될 예정. 축가는 강아랑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인 배우 강하늘이, 사회는 방송인 서경석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아랑과 서경석은 '꿀잼퀴즈방'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강아랑의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강아랑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강아랑의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로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 두 사람은 지인에게 소개받아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우며 결실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으로, 현재 KBS의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또한 그는 10년 차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예능 교양 광고 등 다방면에서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혜인 / 강아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