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지에서는 하늘에게 SNS 차단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일부 누리꾼들의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이들은 "하늘의 라이브 방송에서 드라마 '더 글로리' 봤냐'고 썼는데 차단당했다", "박연진 닮았다고 했다가 차단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공개된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 소재를 다룬 드라마다.
이 같은 논란이 일자 하늘은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하늘은 지난 2020년 쇼핑몰 직원 갑질 의혹과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철없이 행동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어린 시절, 내 행동과 언행에 상처받았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모든 것은 내 책임이고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늘은 지난 2001년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구독자 약 63만 명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하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백승훈 / 사진출처 하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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