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서인영, 사업가 예비 신랑 껴안고 '활짝'

결혼을 앞둔 가수 서인영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1일 서인영은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웨딩드레스 차림의 서인영은 전신부터 반신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우아함을 뽐내고 있다. 이와 함께 예비신랑의 목을 끌어안은 손의 반지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서인영은 오는 2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다. 결혼 발표 당시 서인영은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내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2년 걸그룹 쥬얼리의 새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기 시작한 서인영. 200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신데렐라',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등 댄스와 발라드 장르를 뛰어넘어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솔로 활동으로 활약했다.

백승훈 / 사진출처 서인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