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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박주현, 마지막까지 한도 초과 '소랑스러움'으로 해피엔딩 장식

'금혼령' 박주현, 마지막까지 한도 초과 '소랑스러움'으로 해피엔딩 장식
입력 2023-01-22 12:21 | 수정 2023-01-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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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소랑하라”

    iMBC 연예뉴스 사진

    박주현이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금혼령’ 마지막 회를 수놓았다.

    박주현은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거침없는 말발의 소유자 혼인사기꾼 소랑 역을 맡아 유쾌한 코믹연기와 풍부한 감성 연기를 모두 잡는 짜릿할 활약을 펼쳤다.

    지난 21일 방영된 ‘금혼령’ 최종화에서는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던 소랑이 중전 간택 최종 후보에서 진짜 이름 예현선으로 불리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고운 자태로 등장한 소랑은 그동안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날까 두려워 숨어 지내던 과거와 달리 “소녀가 바로 진짜 예현선입니다“라며 당당히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이름을 되찾은 소랑에게 이헌(김영대 분)이 중전이 되어달라며 고백, 소랑이 이를 수락하며 7년간 이어진 금혼령의 끝을 이끌어내 통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예비 중전이 되어 별궁 생활을 하게 된 소랑의 모습이 그려지며 웃음꽃을 피웠다. 대왕대비(차미경 분)와 진심 어린 포옹을 나누며 따스함을 자아내는가 하면 출궁했던 원녀(황정민 분)와 다시 재회, 세자빈 교육을 받으며 변함없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이윽고 중전이 된 소랑. 대례복을 입은 소랑은 단아와 기품이 느껴지는 자태로 모두를 매료시켰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의복뿐 소랑은 중전이 된 이후에도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당찬 매력을 뽐냈고, 주변인들의 사랑을 이어주고 행복한 모습을 그리며 안방극장을 훈훈한 온도로 물들였다.

    첫 회부터 최종회까지 극 전체를 리드하며 ‘괴물배우’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단단한 힘과 또렷한 존재감을 증명해 보인 박주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박주현의 다음 행보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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