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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와이프’ ‘♥기욤 패트리’ 양유진 “섹시해 보이고자 레깅스 입고 요리...현재 임신 12주”

‘미쓰와이프’ ‘♥기욤 패트리’ 양유진 “섹시해 보이고자 레깅스 입고 요리...현재 임신 12주”
입력 2023-01-23 18:26 | 수정 2023-01-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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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욤 패트리의 아내 양유진이 기욤 패트리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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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월) 방송된 MBC 설 파일럿 프로그램 ‘미쓰와이프’에서는 기욤 패트리의 양유진이 연애 초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미쓰와이프’ 최연소 출연자 양유진은 첫 방송 출연을 앞두고 “남편 기욤 패트리씨가 조언이나 응원을 어떻게 해 주던가요?”라는 질문에 “미팅하기 전에 의견을 구했는데 출연 여부는 제 마음인데 대신 방송국 놈들 다 믿지 말라고 하더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양유진은 “처음 얘기하는 건데 지금 아기가 생겼다. (녹화일 기준) 12주 됐다”고 해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기욤 패트리와 14살 차인 양유진은 23살 때 기욤 패트리와 처음 만났다고 전하며 “2018년 12월 연말 파티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는데 저는 제가 외모를 안 본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빠를 만나고 나서 깨달았는데 외국인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한국 배우 중에 좋아하는 배우가 없는데 톰 히들스턴, 제임스 맥어보이를 정말 좋아한다. 첫 데이트 때 오빠가 내년 6월에 캐나다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며 언제 올지 모른다고 했다. 그래서 진지해지지 말자고 하더라. 자존심 상해서 그러겠다고 했는데 만나다 보니 사랑하게 됐다. 2019년 4월부터 사랑에 빠지기 시작해서 헤어지기까지 2개월밖에 안 남아 남은 기간 동안 후회 없이 할 만큼 하자고 생각했다. 오빠가 나한테 빠지려면 뭐가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서양인들은 귀여운 것보다 섹시한 걸 좋아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그 후부터 레깅스 입고 요리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귀엽다 ㅋㅋㅋ”, “레깅스 입고 요리 ㅋㅋㅋㅋㅋ”, “임신 축하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결혼 후 누군가의 ‘아내’로 불려왔지만, ‘나’ 자체로도 빛나는 그녀들이 내딛는 당당한 첫걸음! 배우, 아이돌, 운동선수 다양한 직업군의 남편을 둔 12인의 아내들이 등장하여, 그동안 숨겨왔던 다채로운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는 토크쇼 ‘미쓰와이프’ 2부는 24일(화) 5시 30분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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