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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이 짜서 소금인 줄” 김호중, 설탕 수제비 반죽...정호영 “발효는 잘 될 듯” (안다행)

“내 손이 짜서 소금인 줄” 김호중, 설탕 수제비 반죽...정호영 “발효는 잘 될 듯” (안다행)
입력 2023-01-23 21:14 | 수정 2023-01-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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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이 설탕을 넣어 수제비 반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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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호중이 수제비를 만들기 위해 밀가루 반죽에 도전했다.

    이날 김호중, 김광규, 허경관은 내손내잡한 재료들로 감태·굴 수제비와 소라무침을 만들기로 하며 간재미를 바라봤다.

    빽토커 정호영이 “제가 무서워하는 생선 중 하나다. 생긴 게 무섭다. 저희 매장엔 간재미 요리가 없다. 조금 노려보는 것 같다”고 하자 허영지는 “셰프님과 세 분도 같은 생각인 것 같은 게 아무도 손질한다고 안 한다”고 말했다.

    허영지의 말처럼 세 사람 또한 간재미 손질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광규와 김호중은 “간재미 쟤...”, “안 먹어도 되지 않나?”라고 말했고, 허경환 또한 무언의 긍정을 하는 듯했다.

    일단 요리 준비를 시작하기로 한 세 사람. 김광규는 불을 피우기로 하고 김호중은 수제비 반죽, 허경환은 굴을 손질하기로 했다. 간재미를 손질하는 사람은 없었다.

    수제비 반죽을 맡은 김호중은 흰 가루의 맛을 본 뒤 밀가루에 넣어 반죽을 시작했고 화려한 그의 손놀림에 스튜디오에선 “기계 아니야 저 손?”, “제빵 기계 같아”라고 감탄했다.

    그런데 반죽의 간을 본 순간 김호중은 “앗 이거 설탕이었네”라고 해 허경환을 당황케 했다. 김호중이 “짭짤하길래 소금인 줄 알았는데 내 손이 짭짤한 거였어”라고 하자 정호영은 “발효는 잘 될 것 같다. 설탕을 넣어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간 보고 넣은 거 아니냐고 ㅋㅋㅋ“, ”손이 짭짤ㅋㅋㅋ“, ”반죽 스냅 뭐야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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