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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40분 만에 감자 썰기 완성 “솔직히 난장판 그 자체”(어서와 한국살이는)

피터, 40분 만에 감자 썰기 완성 “솔직히 난장판 그 자체”(어서와 한국살이는)
입력 2023-01-24 13:32 | 수정 2023-01-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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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 초보 아빠들의 짠내 폭발 바비큐 파티가 펼쳐진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캠핑 초보 외국인 아빠들의 대환장 ‘K-바비큐 파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외국인 아빠들은 아이들을 위한 초호화 바비큐 파티를 계획한다. 촌캉스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삼겹살은 물론 냄비밥과 매시드 포테이토, 소시지 베이컨 말이, 채소볶음까지 5성급 호텔 부럽지 않은 화려한 저녁 만찬이 펼쳐진다.

    하지만 식사 준비를 시작한 아빠들은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30년 만에 장작 패기에 도전한 루비 아빠 매튜는 빗나간 도끼질로 루비에게 실망을 안긴다.

    이어 케일리 아빠 루크가 자신감 넘치게 냄비밥에 도전하지만, 제대로 익지 않은 생쌀밥을 완성해 캠핑 초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매시드 포테이토에 도전한 이든 아빠 피터는 요리 시작 40분 동안 겨우 감자 썰기 하나를 완성해 웃음을 안긴다. 결국 기다림에 지친 아이들은 식탁에 앉아 “아빠 배고파요”를 연신 외치다가 반찬 하나 없이 생 쌀밥과 식빵을 먹기 시작한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아이들의 짠내 나는 맨밥 먹방에 MC 크리스티안은 “이거 엄마들이 보면 울 것 같아요”라며 엄마들의 시청 금지를 당부했다는 전언이다.

    화려한 생애 첫 촌캉스 바비큐를 꿈꿨던 캠핑 초보 피터는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저녁 식사에 “솔직히 난장판 그 자체였다”며 아내에게 혼날 것을 걱정한다. 매튜 역시 아내가 영상을 보지 않기를 바란다며 “자기야, 용서해 주세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캠핑 초보 외국 아빠들의 우당탕탕 촌캉스 이야기는 24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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