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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폭행" 비운의 래퍼 아이언, 사망 2주기

"마약→폭행" 비운의 래퍼 아이언, 사망 2주기
입력 2023-01-25 08:37 | 수정 2023-01-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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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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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은 지난 2021년 1월 25일 사망했다. 당시 서울 중구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언의 사인은 추락에 의한 다발성 손상이며 타살 혐의점은 찾지 못했으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향년 29세.

    아이언은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 준우승을 거머쥐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2015년 첫 번째 싱글 '블루(blu)'를 발매했고, 김범수의 '카사노바(CASANOVA)',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지민의 곡 'Puss' 등에 참여했다.

    2016년 첫 정규 앨범 '록 바텀(ROCK BOTTOM)'을 통해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아이언은 온갖 사건사고로 구설에 올랐다.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해 10월 자택에서 자신에게 결별을 선언한 전 여자친구에게 상해를 입히고 협박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2020년 12월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미성년자 A씨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후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던 중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 해당 사건은 사망으로 인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이호영 / 사진출처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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