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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Things' 예성 "다음달에 엄청난 프로젝트 준비되어 있어, 그게 진짜 시작" (정희)

'Small Things' 예성 "다음달에 엄청난 프로젝트 준비되어 있어, 그게 진짜 시작" (정희)
입력 2023-01-26 14:02 | 수정 2023-01-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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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예성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슈퍼주니어 메인 보컬 예성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솔로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예성 씨의 연관 검색어에 '예성 타투'가 있더라. 스티커 타투냐?"라고 묻자 예성이 "스티커는 아니다. 말려서 하는 건데 외국에서 신청했다. 제가 직접 그리고 문구를 쓰기도 했다. 눈을 의심할 정도로 굉장히 현실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성은 "오래 전부터 타투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어머니한테 혼나기도 했다. '너무 많은 지출이 있는 거 아니냐?' 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로 하지는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이 "SM 아티스트분들이 나오면 꼭 물어본다. 예성에게 광야란?"이라고 묻자 예성이 "저도 규현이랑 비슷하다. 좋은 곳이기는 한 것 같은데 아직 궁금하지도 않고 잘 모른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성의 첫번째 솔로 정규앨범 'Sensory Flows' 발매를 축하하며 김신영이 "10곡을 꽉 채우셨더라"라고 말하자 예성이 "제 감각대로 흐름대로 앨범을 제작했다. 이제 시작이다. 스포를 하나 하자면 다음달 말에 엄청난 프로젝트가 준비되어 있다. 저는 그게 찐이라고,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원래 타이틀곡으로 생각했던 노래가 거기에 있다"라며 예성은 "이번 타이틀곡 'Small Things'는 훨씬 더 세련되고 스타일적으로 저랑 잘 맞다고 생각하는데 다음달에 나오는 건 저 혼자 부른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이 "저는 '아름다워'를 듣고 깜짝 놀랐다. 너무 좋더라"라고 말하자 예성이 "밴드 기반으로 만든 노래다. 제가 여행 다니면서 제가 시끄러운 곳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혼자서 보내는 시간들을 팬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사를 써본 노래다. 서천과 남해에 갔을 때 영감을 받았다"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픽곡으로 '같아 우리'를 언급하며 김신영이 "예성 씨가 시티팝을? 하면서 놀랐다"라고 말하자 예성이 "녹두라는 친구가 시티팝을 굉장히 잘 쓰는 친구라 예전에도 같이 작업을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감사하게도 앨범에 참여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이 "예성 씨의 새로운 발견이다. 예성 씨는 약간 굵은 보컬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말하자 예성이 "많은 분들이 제가 발라드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발라드 아예 안 듣는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스피드Q&A를 진행하며 "요즘 나의 '소확행'은?"이라는 질문에 예성은 "팬분"이라고 답했고, "사소한 것에도 잘 토라지는 슈퍼주니어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예성은 본인을 꼽았다.

    이어 "슈주 멤버들 중 나의 라이벌 O튜버는?"이라는 질문에 예성은 "려욱"이라고 답하고 "제가 문화와 예술에 관한 콘텐츠를 다른 분이랑 함께하게 되었는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다. 그런데 려욱 씨는 본인이 직접 다 운영하는데 너무 열심히 한다. 사람을 미치게 한다. 잠도 못 자겠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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