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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언젠가 내 이름 자체가 브랜드화 되길 바란다"

김호영 "언젠가 내 이름 자체가 브랜드화 되길 바란다"
입력 2023-01-26 14:38 | 수정 2023-01-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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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배우 김호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김호영의 화보는 고유한 오리지널리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이들에 관한 '디 오리지널' 기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26일 공개된 화보에서 김호영은 파워 숄더 가죽 코트, 데님 스커트와 큼직한 토끼 모자 그리고 컬러 블록 원피스 등 다양한 하이패션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요즘 가장 핫한 대세이자 대체불가한 독보적인 아이콘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줌으로써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아주 신나게 촬영했다. 이런 촬영이 나와 잘 맞을 거라는 짐작은 했지만, 기대하고 예상한 것 이상이었다"며 소감을 밝힌 김호영은 그에게 지금까지도 영감을 주고 영향을 끼친 사람은 어머니라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오리지널리티의 자격으로 꼽으며 "누군가 오리지널하다는 것은 한국식 표현으로 치면 바로 '찐'이라는 의미 아닐까? 오리지널리티란 결국 내가 보이는 모든 모습이 진짜 나라는 당당함에서 나온다.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고, 뭘 입든, 꾸밈과 거짓됨이 없어서 스스로에게는 물론 세상에도 부끄럽지 않은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뿐만 아니라 김호영은 그의 야망에 관한 질문에 "언젠가 내 이름 자체가 브랜드화 되길 바란다. 내 애칭인 '호이', '호이스럽다'가 어떤 명사나 형용사의 의미로 쓰일지 기대된다. 최근에 내가 활력과 에너지를 주는 아이콘이 되었는데, 그런 현상은 내가 의도해서 이루어진 결과가 아니다. 나도 내 미래가 궁금하다. 나의 야망은 어쩌면 지금 한창 구체화되고 있는 중일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특히 김호영은 최근에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과 컨텐츠에서 단연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에세이 'Hoy' 출간과 양말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명실상부 '파워대세'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김호영은 MBN '불타는 트롯맨'(매주 화 밤 9시 10분 방송), 채널S '진격의 언니들'(매주 화 밤 9시 20분 방송), MBC '일타강사'(매주 수 밤 9시 방송)에서 MC로서 팔색조 활약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28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2'에서 류승수와 함께한 텐션 넘치는 동남아 여행기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김호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1월 18일 발행된 '더블유 코리아' 2023년 Vol.2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유정민 / 사진제공 더블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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