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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조선변호사' 출연 확정…우도환과 절친 호흡

이규성, '조선변호사' 출연 확정…우도환과 절친 호흡
입력 2023-02-07 13:21 | 수정 2023-02-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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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규성이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 출연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조선변호사'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외지부(변호사)의 이야기를 담는다. 복수를 위해 시작한 소송이었으나 점차 백성들을 위하게 되면서 백성들의 영웅이자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특히 그 동안의 사극과는 달리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규성은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가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는 '동치' 역을 맡는다. 극 중 동치는 강한수와 서로 가족이라 여길 만큼 끈끈한 우정을 쌓아온 동시에, 오랜 시간 한수의 여동생(한소은 분)만을 바라보는 순애보를 지닌 인물이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 역을 맡아 평범한 동네 주민과 연쇄살인범 사이의 격차를 소름 돋게 표현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이규성은 이후 드라마 '오월의 청춘', '류선비의 혼례식', '학교기담-8년'과 영화 '그라운드 제로', '보이스', '낫아웃'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한계 없는 배역 소화력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정과 의리가 넘치는 소형칠 역을 유쾌하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이규성은 진지한 해결사의 모습으로 변신해 극 중 서현진이 맡은 오수재의 누명을 풀어내는 키맨으로 활약했고, 세세한 부분까지 캐치하여 표현하는 뛰어난 연기력을 펼쳤다.

    이렇듯 작품마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이규성이 출연하는 '조선변호사'는 3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유정민 / 사진제공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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