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소속사의 입장문을 봤다. 피해자의 확인 절차 없이 명백한 허위사실로 단정지어 피해자의 가슴에 또 하나의 대못을 박는다"며 "이제는 사과라도 받아야겠다. 녹취록 아직 남아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사실 확인서가 조작일 수도 있다길래 그 당시 연도와 네이버 박스에 있는 날짜 첨부한다. 카톡도 원본 따로 가지고 있다"며 증거를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명호와 고등학생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명호의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주장하는 폭로글을 게재했다.
A씨는 "학창 시절 명호의 무리에게 언어폭력을 당했다"며 "폭력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됐으나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과도 받지 못한 채 7년이 지난 지금도 공황으로 인해 정신의학과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이 확산되자 소속사 측은 이날 "해당 내용의 사실관계를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고 교차 검증한 바, 현재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허위사실임이 명백하다"고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명백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에잇턴은 지난 1월 30일 첫 앨범 '8TURNRISE(에잇턴라이즈)'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백승훈 / 사진출처 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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