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절친 정재형과 “사랑 있어, 우린 운명이다” [소셜iN]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절친 정재형에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엄정화는 개인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 TV’에는 ‘고민스러운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엄정화는 “내 인생에서 친구는 무조건 사랑이 있어야 한다. 가끔은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줄 수도, 응원해 줄 수도 있어야 한다. 새로운 길이 있으니 같이 보자고 얘기할 줄 아는 친구여야 할 것 같다. 긍정적이고 새로운 걸 받아들이는, 그런 친구가 갖고 싶고 나도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친구가 있는데 바로 정재형이다 내 베스트 프렌드다. 어떨 땐 얄밉다가도 ‘내가 재형이 없이는 새로운 걸 보지 못했겠구나’ 하는 생각 드는 순간이 많다. 서핑, 음악, 친구들”이라고 언급했다.

엄정화는 1996년 정재형과 해운대에서 처음 만났으며 음악적인 고민이나 삶의 고민 등 다양하게 나누며 해결해 온 것 같다. 지금은 서핑 메이트까지 하고 있다 언급했다.

박노준 / 사진출처 엄정화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