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의 중학교 졸업을 알렸다.

오윤아는 최근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오늘 민이(아들) 중학교 졸업했어요.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민이랑 지금까지 잘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찍은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3학년 담임 선생님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너무 좋은 우리 밀알학교 선생님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절친 손예진과 송윤아, 엄지원, 백지영 등의 축하 댓글도 이어졌다.

한편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전남편 사이에서 얻은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그는 JTBC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소연 / 오윤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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