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치명적인 어록 제조가 ‘TV People'에 공개됐다.
지난 2017년 방송된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특집에서는 제작진이 멤버들을 특별한 바캉스에 보내준다고 하며 군대에 입대시켰다.



시력이 나빠 군대를 현역으로 갔다 오지 않았다고 고백한 바 있는 박명수에게 군대는 낯선 곳이었다. 입소식을 준비하며 박명수는 관등성명을 잘못 외쳤고, “입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보고했다. 또 경례 구호인 ‘필승 I Can Do'를 ’필승 Yes I Can'으로 외쳐 웃음 사냥꾼에 등극했다.
박명수의 연이은 실수에 교관은 “훈련병 정신 차립니다”라고 호통을 쳤다. 멤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신고식을 마친 박명수는 저녁 점호 중 양말을 신으라는 호통에 “양말로 갈아 찾습니다”라고 외쳐 멤버들을 고난(?)에 빠트렸다.
한편 웃음 사냥꾼 박명수는 ‘모내기클럽’, ‘토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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