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83회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서래 아웃렛 오픈’, 이주승의 ‘마더즈 군산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사를 앞둔 코드 쿤스트가 짐 정리도 하고 기부도 할 겸 플리마켓을 연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미어터지는 옷방을 보며 며칠 동안 정리해봤지만 안 됐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가 “그냥 박스에 넣어 우리 집으로 보내”라며 욕심냈다. 코드 쿤스트는 “안 맞잖아”라며 웃음 지었다. 코드 쿤스트가 한 바지를 들고 “사이즈가 29”라고 하자, 전현무가 “한쪽 다리는 들어가겠네”라며 아쉬워해 폭소를 안겼다.


기안84는 코드 쿤스트가 내놓은 복근 운동 기구를 바로 배에 대고 사용해봤다. 이때 코드 쿤스트가 복근을 공개하자, 기안84가 “원래 마르면 다 저 정도 나와”라며 시샘했다. 이어 그는 “쥐 온다!”라며 복근 운동 기구의 전기 충격에 놀라워했다. 또한, 기안84는 “슬슬 내장까지 전기가 넘어가고 있어”라며 엄살을 부린 후, “이거 좀 비겁하다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운동으로 만드는 복근이 아니라는 것. 박나래가 “살 위에 했더니 전혀 효과가 없어”라고 하자, 전현무가 “지방만 튀긴 거지”라며 맞장구쳤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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