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지기TV, 음주운전+학폭 논란…활동 중단 학폭은 아니다 [소셜iN]

82만 유튜버 지기TV가 음주운전 혐으로 적발되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27일 오후 지기TV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앞으로 유튜브의 모든 활동은 중단하도록 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음주운전 혐의로 인해 면허 정지를 받게 된 사건의 경위를 언급했다. 또한 학폭논란에 “저는 살면서 악감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누구를 괴롭히면서 협박이나 돈 뺐고 이런 행동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입니다”라고 전했다.

지기TV는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은 자제해 주시고 그동안 지기TV를 사랑해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유튜브 활동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지기티비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마무리했다.

한편 지기TV는 지난 25일 자신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었다며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박노준 / 화면캡처 지기TV 유튜브